돈에만 미쳐있는 대학들

인구감소 문제는 현대 사회에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이다. 심지어 학령인구 감소에 직격탄 맞은 교대 학생들, 정원 감축만이 답?, 1분기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29개월째 인구 감소이런 뉴스가 넘쳐난다.

그 와중에 어이 없는 뉴스를 봤다. 

6개 대학 세종 입주 준비 ‘착착’…“4곳 추가 유치” / KBS 2022.05.18.

학교들이 분교를 늘리는 가장 큰 이유는 돌려말해서 땅 장사를 하고 싶은 것이다. 두번째는 학생을 늘리면 등록금등 현금을 많이 챙길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돈”이다.

학생에게 더 좋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필요해서 학교를 늘리는게 아니라 그냥 “돈”이 목적인 것이다.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리고 분교를 지으면서 돈이 부족하니 등록금을 올려야 한다고 올릴수 밖에 없다고 하겠지?

불과 얼마전에 학생이 없어서 국립대들을 제외하고는 사립대학들이 정원을 못 채우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런데 학교를 늘린다?

한방에 망하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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