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왜 주가가 많이 빠지는가?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나라가 믿을만한가, 그 나라가 발전 가능성이 있는가, 그 나라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인가, 그 발전을 유지 할 것인가 이다.

코로나로 시작하여 세계의 경제는 많이 망가졌다. 거기에 전세계에서 가장 강대국이라 할수 있는 미국, 러시아, 중국도 비상상태이다.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도 경제가 폭망으로 가고 있다. 가장 강대국이 이런 상태이다 보니 그 아래에 있는 각종 나라들도 경제가 개판이다.

일본은 30년간 침체이고 거기에 자연재해로 인해 난리중이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재원들 (팜유, 밀, 석탄, 천연가스)에 대해 수출 제한을 하고 이로 인해 각국의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 물론 각각의 국가들도 경제에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유독 한국은 특히 더 난리가 났다. 주가가 3000 에서 어제발로 2400 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바닥은 아니라 한다. 최악의 경우 1960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여튼 주가가 저렇게 빠지고 있는데…

취임한지 한달된 대통령이 거기에 기름을 부었다. 공식이건 아니건 “오르는 물가를 잡을수 없다. 할수 있는게 없다.” 라는 언급을 대통령이 한것이다. 해외 투자자들 입장에서 저 언급은 현재의 한국은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라라는 인식을 줄것이다. 불과 두어달 뒤에 “한국”이라는 브랜드가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나라로 인정받던 것에 비해 너무 대비된다.

세계 상황때문에 흔들리던 경제를 그나마 어떻게든 붙잡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고 툭하면 술에 취해 있는 현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들은 충분히 더 많이 망가지게 할 만큼에 파급이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런 상황은 다시 주가에 영향을 주어 계속해서 주가가 빠지는 악순환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보수 진영 사람들은 그저 이전 문재인 정권이 이미 경제를 망쳐놨기 때문이란다. 어째야 좋을지…

대통령 “고물가 대책없다”

설령 정말 대책이 없다라고 가정하자. 그럴때 리더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접적으로 고물가를 잡을수 있는 대책은 없더라도 적어도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강구책은 내 놓아야 한다.

아니, 그게 아니라도 일반 서민들이 절망 하지 않게 하는 강구책만이라도 내 놓아야 한다.

근데 서민이 아니라 부자들 감세만 하고 있다.

국가는 국민 그자체 이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서민이다. 서민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면 부자도 국내에서 서민 대비 부자일 뿐이다. 그동안 국제적으로 위상이 올라간 대한민국은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국제 정세가 너무 막장이다. 코로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상황이 각국에 이해관계에서 오는 무역 수출규제, 그리고 루나 사태로 인한 코인 상황등.

내가 보는 많은 커뮤니티에서 그래도 5년동안 그리 크게 망하지는 않을것이라 한다. 나도 또한 아마 윤석열 정권 5년동안 그리 크게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했었다. 하지만 저런 국제 상황에서 리더라는 사람이 술에 취해 있고 할수 있는게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하면 그나마 다행일것인데, 오히려 장관들을 검찰들만 등용하여 그나마 의식이 있는 사람들을 쳐 내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야말로 이게 원균과 다를게 뭐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