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피트

랜드마크 라는 것에 대한 고찰

랜드마크라는 단어에 사전적의미는 “[명사] 어떤 지역을 대표하거나 구별하게 하는 표지.” 이다.

 

하지만 보통은 랜드마크란 그 나라를 방문하게 하는 건축 혹은 지역등을 의미한다.

예전에 친구와 이야기중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무척 오고 싶어 한다는 말을 했더니 친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가 뭐가 있냐고 별거 없지 않냐는 듯이 물었을때 뚜렷하게 대답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뭔가 그 친구가 상당히 고지식 하다는 생각은 버리지 못했다.

 

상당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유투브를 보다가 아래 영상을 보게 되었다.

브레드피트가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가 한식을 먹고 싶어서라는 인터뷰를 한 영상이다.

 

굳이 랜드마크여야 될까?

유형의 무언가를 지칭하는 랜드마크보다 이제는 무형의 무언가도 포괄할수 있는 무언가 다른 단어가 필요하지는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