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윤석열의 탄핵이 가능할까?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이명박때 촛불 집회가 있었다.

그러나 정권을 쫒아 내기는 커녕 꾸역꾸역 임기를 채웠다.

박근혜때 촛불 집회가 있었고 결국 탄핵을 했다.

하지만 박근혜를 탄핵 했던건 촛불 집회가 아니었다.

이제 와서 이런 저런 정보를 모으다 보니 당시에 검찰에 엮어 넣기와 조작이라기 보다는 이중잣대를 탄핵쪽에 맞추기가 있었기 때문에 탄핵이 가능했다는게 현실로 보여진다.

분명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30%는 변하지 않고 있다. 언론도 변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대학생들에게도 기대하기 힘들다.

딱 이명박때와 비슷하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틀리지 않는 내 슬픈 예감을 저주한다.

민주당이 무시 당하는 이유

사람이라는게 어느 위치에 올라가면 그만큼에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다.

그러나 그만큼에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는 만큼에 또 권리도 주어진다.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의무와 권리중에…

 

현재 진보진영에 말들이 많은 것들중에 한동훈 장관과 이상민 장관은 탄핵이 거론되곤 한다.

 

하지만…민주당은 하지 않는다.

몇몇 국회의원이 발의를 위해 100명을 모아야 하는데 100명 서명이 어렵단다.

 

그러니까… 무시당하는 거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있다.

힘이 없는 정의는 무능일뿐이고 정의가 없는 힘은 폭력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어떤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신중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헌법을 유린하는데도 그냥 넘어간다면 견제 세력이 아니라 바보들인거다. 무능한거다.

 

탄핵은 국회의원에 권리인 만큼 책임이기도 하다.

 

좀…..무시좀 당하지 마라는 거다.